6kg만 빼도 건강해진다
- 작성자 : 광진한의원
- 작성일 : 2011.01.12
- 조회수 : 6020
살을 조금만 빼도 뚱뚱한 사람의 체내 면역세포내 보이는
체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변화가 회복될 수 있으며
특히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에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과도한 체지방 특히 복부지방이 전염증면역세포 생성을 자극
체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대식세포라는 다른 면역세포 역시
지방조직내 활성화되는 것으로 그 동안 알려져 왔다.
최근 호주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2형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24주간 하루 섭취 칼로리를 1000-1600 칼로리로 제한했으며
일부 에서는 음식 섭취를 더 줄이기 위해 12주경 비만 수술을 해 살을 뺀 결과
염증전 T-helper 세포라는 면역세포가 80% 감소됐으며 지방내 대식세포 활성 역시 감소됐다.
6kg 정도만 살을 빼도 체내 혈액내 면역세포의 전염증 성질이
마른 사람에서 보이는 정도로 회복 당뇨병을 앓는 뚱뚱한 사람에서 보이는
인체에 매우 해로운 체내 염증 변화중 일부가 회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