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관절을 많이 움직여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등의 성장판을 자극해주고, 그 관절 부위의 근력이 증진될 수 있게 해주는 운동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줄넘기, 수영, 태권도, 배구, 테니스, 농구, 탁구, 배드민턴, 조깅, 스트레칭 등이 대표적인 성장촉진 운동입니다.
[성장]성장에 피해야 하는 운동은?
기계 체조, 마라톤, 역도, 아령 들기, 팔굽혀 펴기 등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팔다리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 다리 쪽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근육을 긴장시켜 성장판에 혈액 공급을 방해해서 성장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장]성장에 도움이 되는 수면방법은?
1) 수면시간은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키는 주로 잘 때 늘어납니다.
하루 중 성장호르몬의 80%정도가 수면 중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야 합니다.
2)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깨거나 꿈을 많이 꾸거나 하는 얕은 잠이 성장호르몬 분비의 효율을 저하시킵니다.
그러므로 숙면을 취하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3) 낮잠은 30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길게 자는 낮잠은 오히려 밤에 잠이 잘 안 오거나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관절의 길이성장은 주로 밤에 잠자는 시간동안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 전 10~30분 정도의 스트레칭 체조는 관절을 이완시켜 성장판이 쉽게 늘어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5) 올바른 수면자세가 중요합니다.
너무 웅크리고 자거나 긴장된 상태의 수면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관절이 편안하게 이완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6) 성장촉징을 위한 수면환경을 조성하세요!
-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 불은 가급적 다 끄고 잠자리에 듭니다.
- 온도는 20℃ 전후로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게 하여야 합니다.
- 카페인이 들어있는 각성제인 커피, 녹차, 탄산음료는 잠자기 전에 피합니다.
- 잠들기 전에 우유를 데워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잠자기 전 무리한 운동은 피합니다.
- 잠자기 전 과다한 식사나 간식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기릅니다.
- 침대가 너무 푹신거리면 허리가 내려가 부담이 가므로 약간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 벼개는 가능한 낮고 평편한 것을 이용합니다.
[성장]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은?
1) 고단백 섭취가 중요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하여 3배 정도의 단백질이 요구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인대 등을 형성하는 구성요소이며 성장 호르몬 역시 단백질(폴리펩타이드 계통)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몸의 영양상태 회복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입니다.
♧ 함유식품 : 콩, 두부, 계란, 생선, 육류
2) 뼈 성장의 기본 칼슘섭취!
칼슘은 우리 몸 안에서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등 골격 구성과 중요한 생리 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에 더없이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 함유식품 : 우유, 두부, 멸치, 뱅어포 등 뼈채 먹는 생선, 미역
3) 균형 있는 비타민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류는 단순히 골격뿐만 아니라 각종 내장 기관의 발육성장을 위한 조효소, 또 에너지원의 점활유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에서도, 키 성장에 중요한 물질입니다.
♧ 함유식품 : 시금치와 당근, 호박, 김, 미역, 다시마, 버섯, 감, 귤, 딸기 등
4)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 카페인은 성장의 적!
인스턴트 음식은 열량은 높지만 영양이 불균형하고 과다한 지방으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탄산음료는 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인산성분이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뼈를 약하게 만들고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이뇨촉진의 효과 외에도 혈압을 상승시키고, 철분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며,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등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비만의 원인인 과식과 지방식,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세요!
비만. 즉 체지방의 초과는 성호르몬 분비시기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2차 성징을 앞당깁니다.
그러므로 비만의 원인인 과식을 피하여야 하며, 지방식과 탄수화물(밀가루 음식)의 과다한 섭취는 줄여줘야 합니다.
6) 균형이 맞는 식사가 중요합니다.
성장은 필수적인 단백질, 당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할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에는 소화액의 분비가 나빠져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장] 아이가 한약 먹기를 싫어해요..
독특한 냄새와 맛으로 인해 한약 먹기를 거북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광진성장 처방과 아이들의 치료약의 경우 맛과 향에 있어 아이 입맛을 최대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이는 과정에서 쓴 맛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장] 성장 치료는 언제 시행해야 하나요?
성장 치료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기에 가급적 빨리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4,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정도, 남자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시기에 보통 사춘기가 오며, 이 시기는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일 평균치보다 5cm 이상의 차이가 나거나, 부모님의 키가 작으시다면, 더욱 빠른 시기에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성장] 성장 치료는 누가 받아야 하나요?
현재 또래에 비해 키가 작거나 현재는 작지는 않지만 또래에 비해 2차 성징이 빠르고 조숙해서 키의 성장이 일찍 멈출 것 같은 아이, 부모나 조부모가 작아 유전적으로 작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은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소화기 질환이나 잦은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 비만 등의 성장 방해 요인이 있는 경우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험생] 수험생 증후군이란?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피로로 인해 공부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가슴이 뛰거나 불안하고 답답함이 들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잦은 변비와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인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수험생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수험생들은 두통, 현기증, 소화불량, 식체, 설사, 불면증 또는 신경불안증, 뒷목 결림, 요통 등의 질환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수험생]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지만 머리만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꾸준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몸이 건강 했을 때, 신체적으로 지구력이 높아 지고, 두뇌의 집중력을 향상시켜,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의 성적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성적이 높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험생] 수험생에 대한 관리 언제부터가 좋나요?
흔히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는 입시를 앞둔 8~9월경이 많습니다. 수능을 2~3개월 앞두고 있으며 여름을 나면서 체력이 가장 떨어지기도 하고, 정신적인 부담도 점점 심해질 무렵입니다. 하지만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병이 오래되면 치료도 어렵고 치료기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도 체력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유리합니다. 빠르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늦어도 3학년 봄부터는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성인피로보양] 특별한 병이 없는데 피로한 것만으로 한약을 복용해야 ...
한의학에서는 치미병(治未病)이라고 하여, 앞으로 일어날 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양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특별한 질병 없이 피로가 지속된다면 몸의 이상 현상을 드러내는 신호라 할 수 있으므로 피로를 회복할 여지를 주고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의 치료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성인피로보양] 봄, 가을로 보약을 먹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과거에는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봄, 가을 보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생활환경과 영양 수준이 좋아진 오늘의 경우 특별한 계절적 보약은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질병이 없는 정상인에게 봄, 가을에 먹는 보약이 기운을 강화시켜주는 의미가 있겠지만 만성 피로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해소되지 못한 피로를 위한 보약이 계절과 관계없이 더욱 필요합니다.
[성인피로보양]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찌나요?
일부 사람들 중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하고 한약 복용을 주저하는데, 모든 한약이 살을 찌게 하거나 한약 자체가 살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먹을 경우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되어 나타나기는 하나, 보약 자체가 살을 찌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살을 찌게 하는 것은 과식,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에 의한 것이지 보약이 살을 찌게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나 여드름 치료는 한약을 먹는 것보다 바르는 약...
아토피, 여드름은 단지 피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피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내부의 부조화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므로 한약복용을 통해 몸 안의 기운이 원활히 흐르게 된다면 피부도 자연히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광진한의원에는 다양한 한방 연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습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한방 연고가 많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나 여드름의 경우 음식과 민감한데 한약이 피부...
아토피나 여드름 모두 음식 섭취에 신중해야 합니다. 한방 치료는 몸 안의 기운을 편안히 하는 것과 동시에 피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특히 피부 질환에 사용되는 한약의 경우 당귀, 천궁 등과 같은 순한 약들을 위주로 하여 피부자극 없이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치료기간은 증상, 가족력, 과거력, 아토피를 앓은 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나이에 따라 대략적으로 추정되는 기간은 만2세 미만의 경우 3~6개월, 만3~6세의 경우 5~8개월, 학동기의 경우 7~10개월정도, 청소년기 및 성인의 경우 9개월이상 치료 기간이 걸립니다. 이는 나이로 치료 기간을 나눈 것이고, 진물이 많은 경우는 기간이 1개월 정도 더 걸리기도 합니다.
[아토피 여드름] 어렸을 때 없다가 갑자기 아토피가 생길수도 있나요?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거나, 육류위주의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한 경우 등의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경우에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이의 경우 아토피인지 아닌지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 치료의 어려움 있으니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와 여드름에 왜 한방치료가 필요한가요?
아토피나 여드름은 피부 겉면만 다스려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이는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속의 병이며 몸 전체를 치료하고 더불어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치료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고 같은 외용약이 좋은 방법이기도 하며 바르면 금방 깨끗이 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며 쉽게 다시 재발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속에 있는 열을 없애고, 열이 다시 생겨서 몸에 쌓이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더욱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